올해로 77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홍보 시책이 추진된다.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 등을 슬로건으로 공공기관 등 주요 대상물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 문화 행사 개최, 너도나도 불조심, SNS 인증샷 리뷰 이벤트,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욱 서장은 "참여형 캠페인, 이벤트 전개 등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로 77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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