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탁현(사진) 만정지점장이 대소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서충주농협은 최근 대소원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전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요청으로 재실시됐다.
'1사1교 금융교육'은 농협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윤탁현 만정지점장이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돈과 화폐 이야기 ▲현명한 용돈 관리 ▲안전한 금융생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등이 포함됐다.
김광진 조합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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