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 홍보물 |
깊어가는 가을 밤, 서산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적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1일 오후 7시부터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2009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의 뜻깊은 행사로, 지역 사회의 음악문화 저변 확대와 이웃과의 나눔 봉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은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산 지역 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연습한 결과물로,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록 전문 연주자들은 아니지만, 색소폰의 매력적인 선율과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색소폰의 독특한 음색과 조화로운 앙상블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은 이 특별한 자리에 함께하여 음악을 통한 소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의 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관객 여러분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레가토 색소폰앙상블의 김기우 회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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