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면천면, 제2회 면천둥이 백일축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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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면, 제2회 면천둥이 백일축하 개최

출생 장려 및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축하의 장 마련

  • 승인 2024-11-01 06:5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5) 면천둥이 백일축하(1)
면천둥이 백일축하 참석자 모습


당진시 면천면(면장 구자건)은 10월 31일 면천면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면천면에서 출생해 백일을 맞이하는 아기를 축하하며 '제2회 면천둥이 백일축하'를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제2회 면천둥이 백일축하'는 출생일 기준 면천면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후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이 대상이며 면천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인구 증가 시책이다.

축하 선물로 주민자치회와 면천면 행정복지센터가 백일축하 행사 준비, 면천면 이장단협의회에서 공기청정기, 면천면 명예면장과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부녀회, 면천농협 청년부에서 각 축하금 20만 원, 면천농협에서 백일축하 통장 개설, 면천면체육회 해나루쌀 20kg 1포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의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아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석범 면천면주민자치회장은 "2023년에 이어 면천면에서 두 번째 백일축하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면천둥이의 성장에 지역의 구성원들이 함께 기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면천둥이의 백일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러 오신 기관 및 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천둥이 백일축하'와 함께 다양한 출생지원 사업으로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더욱 많이 들릴 수 있는 면천면이 되길 희망하고 면천둥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출생 아동 1인당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부모 급여 출생 후 11개월까지 월 100만 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카시트), 산후 조리비 단태아 60만 원·다태아 10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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