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복지박람회' 포스터<제공=진주시> |
이번 박람회는 복지서비스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와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복지박람회의 슬로건은 '살맛나는 복지데이! 살기좋은 진주데이!'로 정해졌다.
경상도 방언의 '~데이'와 'day'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살기 좋은 복지친화도시의 비전을 담았다.
행사는 (사)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개막식, 유공자 표창, 복지시책 홍보관 운영, 복지토크콘서트, 열린무대, 복지골든벨, 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전시·홍보·체험 부스 55개소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윤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복지를 폭넓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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