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0월 30일 본부 사옥에서 소방 및 중대재해 대응 훈련을 펼치고 있다.(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
LH 임직원, 119 안전센터, 둔산지구대 경찰관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진화훈련을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본부장은 "재난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 등 각종 시설물을 더욱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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