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 포스터<제공=진주시>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구제역 등 점차 중요해지는 방역에 대비해 축산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캠페인이다.
차단방역의 핵심은 바로 '장화 갈아 신기'이다. 농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이 행동이 농가의 철저한 자율 방역을 실현해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식량안보까지 지키는 데 기여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산 농가에서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역 수단인 장화 갈아 신기를 실천해 달라"며 "스스로 가축질병 방역 지킴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장화체인지방역챌린지' 해시태그와 농수축산신문 계정을 태그해 장화를 갈아 신는 모습이나 농장의 다양한 장화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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