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제공=합천군> |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10월 공연은 (사)합천대평군물농악보존회가 주관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합천어린이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덧배기 북춤, 버꾸춤, 곤두와 장대타기, 버나&죽방울, 신뺑파전 1인극, 합천대평군물농악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봄을 여는 음악회', '조선 팝 K-JAZZ', '음악으로 듣는 마술공연', '시군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왔다. 다음 달에는 '합천군민을 위한 음악회'가 2024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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