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복지관의 협력 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화합을 장려하고, 지역 내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행복나눔 바자회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그린빌리지 만들기’ 사업 지원으로 진행돼 지역 내 자원 선순환과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한 김관태 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입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며 “찾아가는 주거복지 현장 상담을 통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관장은 "이번 행복나눔 바자회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모든 후원자(처)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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