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생활체육관, 2025년 3월 준공 가시화

서천군생활체육관 조감도

서천군이 서천읍 사곡리 레포츠공원에 조성 중인 생활체육관이 2025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올해 8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보수공사가 지연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서천군은 보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발주에 나섰으며, 2025년 1월 공사를 완료한 후 시운전을 거쳐 3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이 생활체육관은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이에스티가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을 맡는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3138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이 복합체육시설은 25미터 6레인 수영장,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어 군민의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생활체육관의 개관은 서천군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및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