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9일 온양천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연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수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바운스 무대와 음악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는 올해 총 7개소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그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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