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기업 수출 촉진 업무협약 체결 |
세계 한인 무역협회는 전 세계 70개국 150개 지회에 7,000명 이상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약 21,000명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해외 시장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해외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공동 운영 ▲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세계 한인 무역협회(월드옥타)가 보유한 세계 각지의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성남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해 성남시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남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31일(한국 시간 11월 1일)까지 제28차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성남시 우수기업 12개 사를 선발해 기업제품을 소개하며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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