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열린 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던 어울림 한마당 모습 |
이번 '2024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27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피클볼 놀이, 소방 안전 체험, 치매 이야기, 장애 체험, 뷰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탄소중립 캠페인과 함께 안 쓰는 물건 나누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이웃 간 소통을 넓히며 서로 배려하는 훈훈한 사회'를 주제로 준비됐으며, 인구감소로 인한 침체를 극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대학생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건양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배재대) 35개 학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재 1167명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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