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일대에서 구청직원 펫티켓 캠페인 진행 |
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이 늘어 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시민의식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구 직원들은 2개월 이상 개의 동물등록 권장과 외출 시 2m 이내 목줄이나 인식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앞서 구는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 동안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이나 산책로, 아파트 등에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단속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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