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용인 8味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시식 행사를 비롯해 농업과 농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했다.
행사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한돈 시식 행사를 비롯해 로컬푸드 할인 판매, 농산물·화훼 전시, 김치 담그기 체험, 말 먹이 주기, 장수풍뎅이 담아가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다양한 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