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센터 위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로 자책해 자녀들과 함께 생을 마감하려 한 친모로 인해 뇌손상을 입은 친딸을 돕기 위한 운동을 전개, 1200만원을 모금해 친부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성상욱 지청장은 "이운형 이사장과 센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고 이운형 이사장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18년 동안 함께 해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피해자의 인권을 살피며 보호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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