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540호선 보도 설치 위치도 |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증평읍 남하리 일대 지방도 540호선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며 주민 안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증평군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약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보행 수요가 많지만 보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번 보도 설치로 주민들은 보행권을 확보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늘푸른아파트와 증평 자전거공원 등 주요 시설 이용자들의 통행 안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도 신설 사업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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