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食요리사'란 타이틀로 개최한 요리경연대회는 대학의 주인인 학생의 생활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순위 경쟁보다는 함께 요리를 만들며 숨은 실력 발휘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유길상 총장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는 요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타 학생들과 함께 소통과 교류하면서 협동심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학습이 됐길 희망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이 담긴 우수 메뉴는 학생 식당의 공식 메뉴로 채택, 대학 학생 식당의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