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국제교류세미나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29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국제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선문대학교뿐만 아니라 동유럽의 실레시안 공과대학교와 오폴레 공과대학교(폴란드), 슬로바키아 공과대학교와 코시체 공과대학교(슬로바키아) 등이 참여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림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도 함께해 글로벌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각 대학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협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러한 협력은 각국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