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사업 홍보물 |
서산시,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사업 추진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충남 서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는 것으로, 과수의 잔가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는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한다.
파쇄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3개 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농업인이 신청한 장소에 방문한다.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의 방문 파쇄 서비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 부산물의 퇴비화로 농업 생산성 또한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파쇄 작업을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 심판 위원장, 홍순광 부위원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심사 결과 처리와 퇴직자 취업제한 여부 확인 및 취업 승인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정기 변동 재산등록 심사 대상 공직자 101명을 대상으로 △재산 허위신고·누락 △성실신고 여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형성 과정을 중점 검토했다.
검토는 국세청과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심사 후 위원회는 심사 처분 기준에 따라 성실신고, 보완 명령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심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공직자 재산등록의 엄정한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위원회가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 대비 훈련 모습 |
서산소방서,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 합격을 위한 '막판 스퍼트'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오는 3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1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맹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1급과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는 각각 인명구조사 2급과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을 합격한 인원에 한해서 응시 지원 가능하며,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실기 평가에는 인명구조사 1급 3명, 화재대응능력 1급 2명이 각각 실기 평가에 지원하였으며 최종 합격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평가는 화학구조, 수난구조, 도시탐색 로프구조 4개 종목에 9개 세부 평가항목을 평가 받으며,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는 고층건물 화재진압, 지하층 화재진압,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1급 취득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대원들의 노고와 비번날도 쉬지 않고 훈련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에 강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어린이 당근마켓' 운영 수익금 기탁 사진 |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어린이 당근마켓 수익금 기부
서산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5명의 따뜻한 나눔의 실천
"내가 쓰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팔고 그 돈으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줄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해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어린이 당근마켓'에 참여한 서산시 관내 1학년 학생 5명이 판매 수익금을 서산 성남 보육원에 기부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학생들은 '변신한지유비'라는 단체명을 만들어 행사에 참여, 20만원 상당의 물티슈와 함께 총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내가 쓰던 물건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기도 하고, 또 판매한 돈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나눌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학생들은 이어 "마켓에 참여할 때는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내년에도 꼭 신청해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어린이 당근마켓'은 올해로 2회째 운영되었으며 서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사용했던 물건을 직접 팔고 사는 경험을 통해 재활용 습관과 경제관념에 대해 학습해볼 수 있어 관내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은 축제 프로그램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축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라며"어린이 당근마켓이 기부로 이어진 첫 사례로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대풍(주) 자원봉사활동 지원 차량 기증식 사진 |
'대풍(주) 자원봉사활동 지원 차량 기증'
농업회사법인 대풍(주)(대표 오흥권)는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톤 트럭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한도현)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1톤 트럭은 자원봉사활동 현장 지원용으로 집수리, 도배, 후원 물품 운반 등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오흥권 대표는 "마음은 자원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력이 닿는데 까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운산면 찾아가는 키오스크 정보화교육 사진 |
스마트기기, 별거 아니네! 나도 스마트한 100세
찾아가는 키오스크 정보화교육 함박웃음 가득
서산시 운산면에서는 음식 주문, 은행 업무 등 일상 속 무인단말기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기기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별거 아니네~" 라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차고 있다.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기기 사용이 미숙한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사용방법 교육부터 현장실습까지 추진하여 스마트 한 100세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산면에서는 지난 10월 8일 면내 키오스크 설치 매장인 '서산목장카페 (대표 한호영)', '성심식당(대표 안화자)' 2개소와 키오스크 사전 실습 장소 제공 및 기계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교육강사를 초빙하여 10월 14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대상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전교육 3회, 현장실습 5회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산목장카페 및 성심식당에서 진행한 현장실습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키오스크를 눌러 메뉴 주문 및 결제까지 직접 체험해 보며 키오스크 사용에 재미도 붙이고 자신감도 되찾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또한, 키오스크 사용 기본교육과 태블릿 5대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해 핸드폰 사용도 기존보다 수월해지고 있어 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으며, 키오스크 활용 응용편으로 어르신들과 무인발급기 서류 발급, 편의점 무인 택배 보내기, 은행 ATM 기기 사용, 버스승차권 발권 등의 현장실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산면 이병섭 면장은"정보화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본 사업을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사업으로 발전, 확대하여 지속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예인 활용 문화교육 프로그램 인문학 강의 개강
인문학 강의와 동문동 지역 강사 연계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 시작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0월 28일 도시재생지원센터(번화1로 19)에서 문예인 활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향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 될 문화교류 플랫폼에서 개최 예정인 인문학 강의 시범사업으로써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수필 등 인문학 강의 및 낭독회와 더불어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강사를 활용하여 캘리그라피와 도예 각인 등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대가 되고 있다.
또 대표적인 서산9경 중 보원사지와 개심사 인문학 탐방을 통해 서사시를 작성 해봄으로써 서산 고유성과 역사성을 제고한다.
이에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역량 있는 문예인을 강사로 섭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제 2회 온(溫)가족축제 內 '행복나눔장터'운영 모습 |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제 2회 온(溫)가족축제 內 '행복나눔장터'운영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는 10월 26일 제 2회 서산시 온(溫)가족축제와 연계 해 행복 나눔장터 운영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호점 돌봄 품앗이 회원들을 중심으로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소독, 정리, 판매등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뿐 아니라 나눔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들의 참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적극 기부하여, 행복 나눔장터가 더욱 풍성해졌고, 자녀 양육과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져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복 나눔장터에 참여한 돌봄 품앗이 회원 이○○(여, 35)씨는 "작년에 이어 이번 나눔장터에도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하여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기부 예정이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친환경 페스티벌 개최 사진 |
환경 퍼포먼스 공연과 이색적인 체험부스로 눈길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지난 26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서산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친환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으로 4개월 간 준비한 친환경 축제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사업 기획을 시작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활동 ▲환경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서 홍보했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 '스피넬', 'AoS'와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공연으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수제 종이 연필 제작 ▲맞춤형 비닐봉지 키링 등 이색적인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우리시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서산문화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정 기탁을 받아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 사업 진행 모습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2024년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 사업 성료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25일 충남도서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들"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폭 넓은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퓨전 음악 공연팀 '라라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작가의 곤충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 참가자는 "멋진 음악도 듣고, 좋아하는 사슴벌레, 나비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 증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8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이 청렴 결재판을 들고 기념촬영 모습 |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청렴 결재판 배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
충남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8일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청렴 결재판을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청렴 결재판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업무 등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결재판 앞면에'청렴韓 서산'엠블럼을 새겨 실무자부터 결재권자까지 항상 청렴을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고자 제작되었다.
청렴 결재판을 받은 직원은"업무 중에 결재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결재판을 볼 때마다 청렴을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공직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강사와 함께하는 청렴 선서식, 전 직원 청렴교육 조기 수료, 청렴 컵홀더 제작, 캘리그래피를 통한 나만의 청렴액자 만들기 등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서산시의 청렴도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 운영 사진 |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수석농공단지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 개최
서산시 수석농공단지 운영 협의회(회장 강희곤) 에서는 10월 29일 오전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중소기업연합회, 충남농공단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석농공단지는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입주기업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홍보물품 배부와 더불어 음료 및 쿠키를 무료로 제공햇다.
특히, 점심 및 휴식시간에 맞춰서 카페차를 운영함으로써 직장내 휴식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들에게 힐링타임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직장문화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수석농공단지협의회 강희곤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카페차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잠시나마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쉼을 제공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수석농공단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휴식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식 사진 |
(재)서산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 수상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10월 2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에서 주관한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2012년 8월 14일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하여 13년 간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억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하여 내실있는 복지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갑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안전관리자 교육 사진 |
서산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안전관리자 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범·소방 △집합건물법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방범·소방 교육은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과 겨울철 다수 발생하는 화재 예방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집합건물법 교육은 한국집합건물진흥원 소속 강사가 집합건물법 전반을 안내했으며, 비의무관리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 구성원에게 집합건물 관리의 기초 지식을 제공했다.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법정으로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민원 업무 대행업체 임원진 간담회 개최 사진 |
서산시, 민원 업무 대행업체 임원진 간담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실현에 기여하는 민원 업무 대행업체의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는 서산지역 건축사회와 일반측량업 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의견을 격의 없이 토의하고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임원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민을 위한 국악공연 '제3회 명작명무전' 개최 홍보물 |
서산시민을 위한 국악공연 '제3회 명작명무전', 11월 6일 개최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제3회 명작명무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춤사랑예술단과 권광주무용단이 주최·주관하며,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후대에 전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총 9개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 이번 공연은 황해도 화관무 이수자인 권광주의 화관무를 시작으로, 명무 진유림의 살풀이와 박경량류 영남교방청춤보존협회 박경량 이사장의 교방소반놀음춤 등 다채로운 전통무용이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서 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장 강은영 명인의 공연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4호인 경기도당굿시나위춤 예능보유자 이정희의 도살풀이도 함께한다.
또한 선경춤보존회장 원미자의 교방굿거리춤과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김호동의 비상, (사)한국십이체장고춤보존회 신근철 이사의 설장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박애리의 판소리 공연이 관객에게 전통예술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권광주 단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명작명무전이 전통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재조명하는 이 공연이 오늘날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 전통예술의 가치와 위대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9일 진행된 제17기 농업인대학 수료식 사진 |
서산시, 제17기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수강생 72명 중 55명 수료, 올해 제17기까지 1천117명 수료자 배출
충남 서산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 농업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매년 실시되며, 올해로 17기 수료식까지 32개 과정을 진행해 1천1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학은 지역 적응성이 높은 로컬푸드를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18일 개강해 양념채소 과정 35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55명과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해 수료한 5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교육생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7개월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 또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이론 교육, 현장학습, 농기계 작업 안전 예방 및 실습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경영 마케팅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농장 홍보 등 특별 교육도 진행됐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제3종 시설물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충남 서산시는 제3종 시설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 및 손상 정도에 대한 안전 점검을 11월 중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3종 시설물은 제1, 2종 시설물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노후된 시설물을 의미한다.
이번 점검은 특정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해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안전 점검기관을 통해 구조 부재의 변경 및 손상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소유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건축물 관리자에게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년 2회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상반기 제3종 시설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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