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수확 작업을 하고 있는 농협 서천군지부 임직원들 |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가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서천군 시초면 봉선리 농가에서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과 함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서천군지부와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 캐기 수확 작업에 손을 보탰다.
농협 서천군지부 관계자는 "해마다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해 일손 부족과 재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농가 일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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