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오른쪽)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28일 국립공주대(총장 임경호)와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 발전, 전문 인력양성,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생명자원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및 인적 교류, 연구 관련 시설·장비·선박의 공동 활용, 해양바이오 기술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5년 설립 이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지원, 해양생명자원 확보 관리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공주대는 충남을 대표하는 국가중심 대학으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메타지식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혁신성장과 국가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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