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청소년희망나비학교는 충남도교육청 위탁 대안교육기관으로 173명을 교육했다.
이 중 대학진학 67명, 취업 16명, 84명을 진학과 졸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제10기 남·여 고등학생 26명이 재학 중이다.
이날 성상욱 지청장은 "나비학교 학생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힘든 일을 헤쳐 나가라"며 "전용갑 협의회장과 김춘식 장학회 이사장 그리고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 했다.
전용갑 협의회장은 "나비학교 3학년 학생 11명 전원 대학 수시합격 쾌거를 축하한다”며 “사회적으로 범죄연령저하가 우려되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훌륭한 사회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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