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무선인터넷망<제공=사천시> |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노후 장비 교체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 확대 설치 사업'에는 총 4000만 원 예산이 투입됐다.
삼천포 지혜의바다,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6·25참전 유공자회 사천시지회 앞, 사천시청 본청 등 주요 공공장소 4곳에 실내·외 무선접속장치(AP) 11대를 설치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8월에 설계 및 발주를 완료하고, 9월 중 설치 작업을 마친 뒤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인터넷 환경에서 공공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Wi-Fi망 확대로 시민들이 실질적인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장소에서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지속적인 공공 Wi-Fi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인터넷 접근성을 제공하고, 디지털 환경을 한층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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