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에서는 소속 직원에게 독도 탐방 등으로 주권의식 제고 및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독도 아카데미 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논산소방서 강경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한경남 센터장은 10월 16일 독도아카데미 교육 중 수학여행 차 방문한 중학생이 핸드폰을 계곡 아래로 떨어트리자 지체 없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었다.
이에 감동한 시민은 “경황도 없고 당황스러웠는데 선뜻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가던 길을 멈추고 핸드폰을 건져내는 모습은 그 어느 것보다 아름다웠다”고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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