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남도청에서 농특산물 홍보 행사<제공=함양군> |
이번 행사는 함양군이 2023년에 개발한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와 용추농업회사법인이 생산한 유기농 햅쌀을 경남도청 직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함양 흑돼지와 함양 쌀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는 지리산마천농협이 2024년에 흑돼지 가공 유통 센터를 건립해, 함양군의 지원과 생산 농가의 협업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 햅쌀은 안의면 용추농업회사법인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쌀로, 전국 학교 급식에 납품하며 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 및 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 촉진에 힘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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