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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이용자 불편 해소 전기차 충전소 설치

전기차 충전기 13대·전용주차구역 22면

승인 2024-10-28 15:14

이창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28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탄소중립 및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민간 사업자와 협약해 여수 연안여객터미널 등 4개소에 충전기 13대(급속 3, 완속 10) 및 전용주차구역 22면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전기차 화재공포 증가에 따라 긴급 대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과 야외에 설치했다.

YGPA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여수광양항이 친환경 항만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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