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안전 관리 및 소방교육

464곳 안전관리 책임자 대상 화재 대응요령 등 교육 강화

2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공동주택 464곳 안전관리 책임자 대상 방범 및 소방 교육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관내 공동주택 464곳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441명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효주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와 절도범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교육은 전재우 용인소방서 소방장이 '소방안전:화재 사례 및 안전관리' 주제로 소화와 연소에 대한 이론 수업과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