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 개선 현장답사

각 지역 시급한 교통 문제 등 파악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 모색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현장답사 했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해 문미혜, 김경식, 신지수 의원과 자치경영컨설팅 김필두 박사가 참여했다. 연구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통환경 및 교통 문제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의 교통 문제에 관한 의견 수렴 시간에는 횡단보도 관리 상태, 신호체계, 인도 및 도로 관리 상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 이후에는 의견 수렴 시간에 언급되었던 현장을 방문하여 교통 및 안전에 관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각 지역의 시급한 교통 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을 수렴해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여 적극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연구회'는 지속적으로 계양구 각 지역의 교통 문제를 파악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