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 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환경 문제에 관심에 많은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연수 및 체험,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번 생태체험학습은 협동조합초록잎담뿍에서 친환경소재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트레이 목공체험을 하고, 아산외암마을의 마을숲길 탐방을 통해 숲에서 서식하는 생물, 숲의 생태계, 숲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생태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의지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생생태시민위원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3·6·5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각 학교에서 실천중심 환경·생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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