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고FC가 대전시 고교 동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문고FC 제공) |
중구 안영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전 소재 10개 고교 동문 축구팀이 참가했다. 보문고FC는 예선 조별리그 1승 1무의 성적으로 4강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우송고FC를 4대1로 격파했다. 이어 충남기계공고FC를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박준환 회장과 채봉석 수석부회장, 홍정원, 이계혁 부회장을 필두로 한 보문고FC는 박해평 감독이 김영오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임광묵·고익현·이원기·신재성·서진택·배한규·박경배·이맹영·이원희·이일선·김종진·이진걸·박준·송인영·장윤성·임동현·안용환·김영오·김세원·홍성훈·설석민·정종혁·이형일·오보배·김유상 등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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