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산시에 따르면,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2022년 출범 이후 1만4000명 디자인 인재의 작품을 국제적으로 선보인 무대로, 올해는 23개국에서 2637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0개국 30여 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14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가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세종의 온천욕 캐릭터 디자인은 임금이 백성을 사랑해서 만든 대중목욕탕을 상징화했으며 목욕물이 흘러넘치는 창의적인 재미 요소를 디자인으로 입혀 이색적인 흥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 "앞으로도 디자인을 활용해 '온천도시 아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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