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전경 |
10여 명의 군민참여단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덕산읍 혁신도시 출장소 인근 대하로의 자전거도로를 살폈다.
참여단은 현장에서 노면 포장 상태, 배수시설, 교통안전시설, 조명시설 등 세부적인 점검 항목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요청하고 이후 진행 과정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1일에는 서전중학교 인근 자전거도로에 대한 2차 모니터링이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현장에서 군민참여단이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라며 "이번 2차 모니터링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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