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25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수능 시험지구와 시험장 업무처리 지침을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5개 지구 교육지원청과 33개 수능 시험장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능 운영 주요 사항 ▲주요 추진 일정 ▲문제지 및 답안지 배부 ▲인수 및 운송 ▲보관 및 경비 ▲시험장 운영 방법 ▲시험감독관 배치 ▲시험장 준비 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안내받았다.
수능은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5개 시험지구의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시험실은 총 496곳이다. 시험실당 최대 인원은 전년도보다 4명 늘어난 28명이다. 도교육청은 29일 고3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수험생 유의 사항 설명회를 열어 시험장 휴대 가능 물품과 반입금지 물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시험장 등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와 준비 과정은 수험생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준비 과정은 수험생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험생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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