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선 김기웅 서천군수 |
서천군이 23일부터 25일까지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했다.
정책현답은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이해관계자와 현장 토론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현답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공약과 핵심사업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어울림파크골프장,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장항산단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등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1월 개관 예정인 서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간 이견을 조율했다.
또 맥문동 원료 전처리 시설을 방문한 김기웅 군수는 맥문동을 예로 들며 "지역 특화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상품화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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