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 소속 최태인 소방사가 25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10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 수영능력 등 기본역량 2개 분야와 구조기술 7개 분야 등 총 9개 분야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높은 난이도의 시험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최태인 구조대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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