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응급처치 훈련 모습. 사진=LH세종본부 제공. |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서, 엔케이세종병원, 연기면 주민센터 등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재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및 초기 진압 등 건설현장의 초동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점검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훈련은 현장내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확산되는 상황으로 설정됐고, 부상 작업자 구조 및 응급처치 등 긴급구조 상황과 현장 직원들의 초기 진압 및 소방서 본 진압하는 화재처리 상황으로 마무리됐다.
송종호 본부장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건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송종호 본부장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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