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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에 따르면 성별 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군은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을 높이고자 조례 제·개정 시 성별 영향평가를 진행해 그 결과를 조례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정책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사업을 지속해 점검하는 등 정책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전년 대비 성별 영향평가 실시 건수도 증가했다.
지난 2022년에는 법령, 사업, 홍보 등 총 총 58건의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했으나 2023년에는 16건이 증가한 74건의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는 청송군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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