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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 사회복지인 200명이 모인 가운데 제9회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명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김현호 노인보건의료분과 위원 등 2명은 금산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정미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새금산병원은 각각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130명의 위원과 10개 읍·면협의체의 19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복지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현장 실무자의 헌신적인 봉사에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와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가슴 따뜻한 복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택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금산군은 12월에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 금산군의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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