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온 송인헌 괴산군수가 25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77개의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자연특별시 괴산'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 모두가 잘사는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군정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송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성장하며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전국적인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괴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군수의 리더십과 비전은 괴산군뿐만 아니라 전국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