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대전지검 방문해 검찰업무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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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대전지검 방문해 검찰업무 견학

전문수·유대영 등 법무보호위원들 함께
성상헌 검사장은 방문객 맞아 함께 논의

  • 승인 2024-10-27 10:2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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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가 법무보호위원들과 함께 대전지검을 방문해 성상헌 지검장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공단 대전지부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는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주요 임원과 기능별·지역 회장단과 함께 10월 24일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성상헌)에서 기관 견학을 실시했다.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전문수 회장,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유대영 수석 부회장, 송병섭 사무처장, 최대용 대전지부장 등 대전 지역의 법무보호 자원봉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을 더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검찰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구치감·심리분석실·장애인조사실 등 평소 접근이 어려운 대전지검 곳곳의 현장을 견학했다. 또 대전지검 성상헌 검사장과 대화하면서 평소 검찰에 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하고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검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붙임_사진2(검사장과의대화)_edited
성상헌 대전지검 검사장이 기관을 방문한 법무보호위원들에게 검찰의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성상헌 검사장은 "공단 법무보호위원의 검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지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 업무를 수행할 것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부 최대용 지부장은 "견학 기회를 마련해 주신 대전지방검찰청에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 내에서 검찰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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