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읍 이장협의회가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군 제공 |
부안읍은 2021년 부안읍 이장협의회와 청렴 협력체를 구성한 이후 매년 주기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장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부패·공익신고 요령과 신고자 보호 및 보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부안 청렴 5無 운동(불친절, 갑질 관행, 부당 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동참을 적극 홍보하는 등 청렴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신뢰받는 행정,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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