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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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 승인 2024-10-27 00:09
  • 수정 2024-11-12 15:1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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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24일 태안발전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제146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모습.
한국서부발전은 24일 태안발전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제146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지원사업 계획 131건, 49억 3600만 원과 2023년 이월사업변경 1건, 5700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태안발전본부는 ▲전기요금보조사업에 7억 3500만 원을▲육영사업 9건에 14억 81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소득증대사업 94건에 19억 5000만 원▲공공사회·복지사업 및 주민복지사업 27건에 7억 7000만 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사업은 지난 8일 원북면 이화마을 청심관에서 열린 주민공청회를 통해 사업취지와 세부 추진요령을 안내받고 각 마을과 학교, 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작성됐다. 이 사업들은 앞으로 중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이주영 위원장은 “이번 심의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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