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걷기행사 사진. |
㈔앙성온천관광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체육회장, 우재규 앙성온천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시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명 둘레길과 테마 임도를 걸으며 건강도시 충주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7㎞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고, 도착지인 비내섬에서는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진용섭 회장은 "올해 마지막 뚜벅이 걷기행사를 앙성 비내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2025년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올해 4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5월 종댕이길 걷기행사를 개최했으며, 10월 5일에는 제23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를 첫 주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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