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해양과학고 김태린·최가은 선수가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는 모습. /해양과학고 제공 |
1학년인 이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거제시 지세포에서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 11년 만에 1학년이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제420급 경기는 출전 팀들이 7번의 레이스를 펼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팀이 우승하는 경기다.
김태린 학생은 "중학교 1학년부터 요트를 시작했는데 3년만에 우승할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더욱더 열심히 해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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