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
26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성고등학교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음성중학교에서는 미래 신기술 신산업 중심의 사물인터넷 코딩 및 시연 체험과 함께 로봇 코딩과 로봇 축구를 시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인숙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명령어로 로봇을 직접 움직이는 체험을 하면서 미래 신기술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로봇 공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진로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음성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지역 진로직업 관련 이해관계자 참여중심 개인맞춤형 진로설계 및 진로체험 지원, 대학 학과 체험, 글로벌 리더십 진로 캠프, 진로체험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간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대소면 인터바스에 위치한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센터'는 인터바스(음성), 미랩/큐브 디자인(충주), 간판나라(청주), 언틸(대전) 등이 지역을 넘어선 협력적 교육 기부로 지원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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