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까지 접수받은 주민제안 참여사업은 총 64건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한 규모로 소관부서 검토, 지역위원회 심의,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적정사업 및 우선순위 등을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임현택 부군수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알 수 있었다"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확정된 사업들은 향후 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예산으로 반영한 후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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