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전경. 사진=마사회 제공. |
최근 제시한 주요 방안은 불법 경마 감시 및 단속 체계 고도화로 시작한다.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불법 경마 사이트 탐지 시스템을 개선한다. 또 카이스트(KAIST)와 협업해 탐지 기능을 개발하고, 구글코리아와 협력해 불법 콘텐츠를 신속히 차단하는 공적 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
국민참여 신고 체계도 확대한다. 국민참여 불법경마 모니터링단을 통해서다. 수사기관과 협력체계 공고화는 불법 경마와 온라인 도박 단속을 위한 조치로 진행한다. 단속 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과 불법 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건전한 레저문화로서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경마 시행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통해 불법경마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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