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예산군 신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용자)는 24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매월 치킨을 선물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처갓집양념치킨 신양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2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식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용자 위원장은 "대상 아동들이 치킨을 받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치킨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7분전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세상을 바꾸는 위기의식의 크기7분전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1월22일 금요일53분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악어봉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55분전
음성 대소초, 두드림 정서활동 '아로마테라피 퍼퓸교실' 운영59분전
충주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예방 집중 홍보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지방선거 前 목표
대전 트램 공사기간 중 '교통수요분산' 가장 필요
"10명 중 7명 만족한다"… 동구, '안심귀가 보안관' 주민 호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 20일 착공...내년 2월 내 준공 계획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에 233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