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교육장 박동신)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중심 학생동아리 울릉도(독도) 탐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산지역 환경사랑 실천중심 학생동아리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매월 1회 환경 보전 및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토론활동, 체험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독도) 탐사를 위해 충청년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운영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과 생태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울릉도(독도) 탐사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신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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